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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의 눈물 속에 담긴 결의를 보면서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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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의 눈물 속에 담긴 결의를 보면서


 ​▲계석일 본부장

 

남자는 태어나 3번 운다고 했다. 태어날 때,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나라를 잃었을 때라고 했다.

 

대통령 윤석열은 지난 324일 국립대전현충원 서해 수호의 날(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 기념식에서 55명 용사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루면서 솟구쳐 오르는 눈물 때문에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하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이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대통령 윤석열이 아무 이유 없이 북한군에 희생당한 것에 대한 분통함이 가슴에 매여 더욱 그랬을 거라 했다.

 

청론 탁설(淸論濁說)로 유명한 김용복 주필은 한 인터넷신문에서 '대통령 윤석열의 눈물'이란 기사를 썼다. 그는 검필(劍筆)로 정치인들의 옷매무시를 바로잡는 독수리 같은 직관력을 가진 강심장의 논객이다


그런 그도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을 때는 통곡의 피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강골의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집중 폭우로 많은 재산과 가족을 잃은 이재민들을 보면서 더 이상 국민을 슬프게 하지 않겠다는 결의에 찬 결심을 보였다.

 

특별히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해 처참한 전쟁의 상흔을 보았던 윤 대통령은 국가 원수가 약해지고 흔들리면 국민들의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는 것도 첼렌스키 대통령을 보면서 가슴에 담아왔을 것이다.

 

이제부터 대통령 윤석열은 눈물이란 단어를 다짐이란 단어에 넣을 것이다. 전쟁이란 힘의 논리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도 보았고 국제관계를 잘 하는 것이 국방의 한 일부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차기 전쟁 발발 지역이 대만과 한반도라고 한 것에 대해 굳은 결심도 했을 것이다.

 

대통령 윤석열은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당한 예천과 공주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잃어버린 재산 국가에서 원상 복구 시켜 주겠다는 결의도 보여주었다


윤 대통령은 며칠 전 국가 재정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국가보조금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을 철저히 막아 국민들에게 돌아가겠다고 했다. 대통령 윤석열이 가슴속으로 흐느끼는 눈물은 국민을 사랑하는 결의에 찬 다짐이었다.

 

필자도 김용복 주필의 기사를 읽으면서 마음속으로 많은 다짐을 했다. 누구보다도 중립을 지키는 언론인으로서 해야 할 일은 공의와 상식에 준하는 지도자에게 힘을 보태야 된다는 사실이다.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세계를 향해 달려가는 윤 대통령에게 돌을 던지는 좌파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한국의 역사는 굴욕의 역사다. 중국으로부터 503년 일본으로부터 36년 식민지로 살았다. 역사를 바로 알면 세계관이 뚜렷 해지고 좌우를 집요하게 따지는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는 것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힘을 보태어 우리 후손들에게 뼈아픈 과거를 유산으로 남겨주는 그런 인생 선배가 되지 말자고 다짐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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