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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연기하면 조용해지려나, 정치인은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     ▲계석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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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연기하면 조용해지려나, 정치인은 국민만 보고 가야 한다.


 계석일 본부장

 

더불어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의혹을 제기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 노선(강상면 종점)이 문재인 정부 때 선정한 민간 업체가 두 달간 타당성 조사를 벌여 제시한 안()이라는 것이 10일 조사 결과 드러났다. 그리고 민주당 정 전 군수는 "난 그 땅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길이 나있지도 않은 땅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필지 2개를 제외하곤 다 길가에 있거나, 길에 맞닿은 정 전 군수 땅에서 접근 가능한 연결된 땅이었다.

 

이래도 5천만 국민들 앞에서 날 세우고 우겨대겠는가? 벼룩도 낯짝이 있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가짜 프레임 만들어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는 민주당, 그들의 속셈은 오직 정부를 무너트려 4.10총선을 승리하는 것뿐이다.

 

한국이 K-컬처로 K-국방으로 세계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있는 즈음에 국민을 바보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양평은 서울시민의 상수도 식수원이 있는 지역으로 수자원 보호 차원에서 많은 불이익을 감내하며 살아온 지역이다

 

20년간 양평군민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된 서울 양평 간 고속도로 누가 거짖을 퍼트렸는지 6하 원칙에 따라 주민들과 공청회를 거쳐 일벌백계해야 한다. 더 이상 여야 정쟁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는 기회를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부는 양평군민의 20년 숙원사업인 서울 양평 고속도로, 양평 군민 만 보고 그대로 추진 해야 한다.

 

그들은 수도권 시민의 생명줄인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수십 년 제약 속에 살아온 피해자라는 사실이다. 따지고 보면 이 모든 것이 우리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모든 권세를 누리고 사는 여의도 원님들, 머릿속엔 온통 내년 4.10 총선만 있을 것이다. 평상시 시험 준비를 해왔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텐데 4년 동안 상대 당 비방과 모함만 했으니 4년이란 세월이 짧게만 느껴졌을 것이다.

 

이번 사건은 정부와 여당에도 문제가 있다. 쓸데없는데 시간 보내기 싫다며 일찌감치 서울 양평 고속도로 문제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쓸데없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으로 그런 사람은 다른 쉬운 문제도 풀지 못한다.

 

그러나 이번 서울 양평 고속도로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는 해법이 있다. 가짜 프레임에 걸려들까 봐 아예 포기한 것은 정부 여당으로서 무책임한 처사다. 국민 위에 정부가 있는 것이 아닌 정부 위에 국민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 길 바란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 과실이 있었다면 빠른 시간에 문제를 다시 풀 수 있도록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원 장관은 서울 양평 간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선언을 다시 백지화 선언해야 한다. 실제 1차 조사에서 모든 것이 민주당의 허위로 드러났기에 원 장관의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잘못 갔다고 판단됐을 때 되돌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수단이다.

 

죄 없는 양평군민만 피해를 보게 하는 것 국민들은 원하지 않는다. 자충수를 두지 않기를 바란다. 국민의 편의를 위해 건설되는 모든 도로는 미래를 예측하고 건설되어야 하며 건설 비용을 감안하여 지역민의 접근이 가장 용이한 곳을 통과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고속도로 지역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주민불편이 없도록 추진해야 한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국민을 위한 국가만이 존재한다.

 

예비 타당성도 통과된 마당에 정부여당은 정론을 가지고 주민과 합의점을 찾도록 노력하고 민주당은 총선용 마구잡이 의혹만 제기하지 말고 더이상 혼란을 가중 시키지 말기 바란다. 국민은 민주당이 괴담과 음모론으로 정부를 혼란시킨다면 국민들은 상식에 준하는 논리를 펴서 대항하면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정부와 여당은 빠른 시일 내에 야당과 양평군, 주민 대표들이 함께 모여 재추진에 따른 합의점을 찾는 것이 윤 정부가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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