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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취임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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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취임 1주년 인터뷰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소감은?


       변화와 혁신의 서구를 원하시는 구민 여러분의 부르심을 받고 힘차게 민선 8기가 출발한 지도 벌써 1년을 맞게 됐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년을 맞은 지금도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여러분의 뜻을 잊지 않고, 새로운 서구의 미래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씀드렸던 취임사를 항상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민선 81년은 구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서구의 경제·행정·문화도시 1번지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한 기간이었습니다.

       짧다면 짧을 수 있는 1년이지만 1,500여 명의 서구 공직자들과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5대 핵심 공약의 가시적인 성과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행정의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첫 시작은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서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1년을 넘어 4년이 지난 이후에도 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임 후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은 무엇인가요?

       우선,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 86대 분야 69개의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확정해 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6대 역점시책 중심의 중장기 발전전략의 밑그림도 그려냈습니다. 이를 위한 조직 재정비를 마치고 내부 청렴도 회복에도 힘썼습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전하는 방위사업청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이전 효과 확장을 위해 2024년 준공되는 지역 유일의 평촌 일반산업단지에 방산기업과 기관 등을 유치해 일자리 확충과 방위산업 클러스터 공간 육성의 방향도 잡았습니다.

       작년 연말 업무협약을 맺은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밑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려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노루벌 일원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내륙형 국가정원 조성사업과 둔산권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의 가시적 모습을 위해 대전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 중입니다.

       행정의 기본은 연속성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찾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역동적이고 안정성이 있는 힘찬 구정으로 구민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확정 이후 앞으로의 지원대책은 어떻게 되나요?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은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둔 사항 중 하나로, 작년 9월 정부대전청사 내 유휴부지로 이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작년 연말 우여곡절 끝에 이전 관련 예산이 정부 원안대로 반영돼 올해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사청 서구 이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지역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주겠지만, 방산기업이나 기관 등 방위산업 연계와 집적에 따른 직간접적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230여 명 규모의 일부 부서가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에서는 이주 직원들의 자녀 장학금 지원과 이전 세대 수수료 감면용 봉투 지원 등 오는 2027년 방위사업청의 최종 이전계획에 맞춰 신청사 건립과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전시와 함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방사청 이전 효과 확장을 위해 2024년 준공되는 지역 유일의 평촌 일반산업단지가 방위산업 클러스터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KT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한 첨단산업 복합단지 조성은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해당 사업은 산업기반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 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대학이나 연구기관과 연계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4차산업 관련 기술창업 공간과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집적 복합화 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인 만큼 취임 후 KT 최고경영자와 부지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몇 차례 나눴고, 실무차원에서도 수차례 협의를 한 결과, 작년 12월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개발 제안서 용역을 발주한 상태입니다.

        틀에 갇혔던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발상 전환의 결과로, 개발 효과는 비둔산권과 둔산권 권역을 잇는 지리적 특성으로 서구 전 권역에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시개발과 연계한 대단위 사업인 만큼 앞으로 넘어야 할 부분도 많고 오랜 준비가 필요합니다.

       올해는 협의한 큰 틀의 계획을 좀 더 구체화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서두르지 않되 지체됨이 없이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도 역점사업 중 하나인데,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노루벌은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처럼 물이 휘감아 도는 대전 서구 갑천 상류지역입니다. 인접 구봉산에서 굽어보면 마치 어린 노루가 엄마 노루를 쫓아서 뛰는 형상이라고 해서 붙은 지명입니다.

       우리 지역 명소인 노루벌 생태자원을 활용해 숲, , 벌판이 어우러진 123m2 규모의 내륙형 국가정원을 조성하려 합니다.

        국가정원은 태화강, 순천만 등 영ㆍ호남권 2곳뿐인 명소로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줄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일단 노루벌 일원의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순조롭게 꿰었습니다. 대전시의 국가정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명품 국가정원으로 탄생시킬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습니다.

       현재 시에 기본계획이 수립돼 시작됐습니다. 예산 규모는 토지 보상비 765억 원 등 국비 500억 원이 포함된 총 1,320억 원입니다. 2024년까지 실시설계와 토지 매입을 마치고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절차상 지방정원으로 최소 3년 이상을 운영해야 국가정원 신청이 가능한 만큼 대전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으로 하나씩 풀어갈 계획입니다.

       ▲도마·변동 지역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었는데, 원도심에 대한 로드맵은?

       균형발전은 우리 지역을 포함하여 많은 도시의 중요한 화두 중 하나이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입니다.

        우리 지역은 크게 둔산권과 비둔산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하향 평준화가 아닌 상향 평준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합니다.

       작년 도마·변동 8구역의 1,881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린 재정비촉진지구 13개 구역 정비 사업과 재개발사업지구, 재건축 구역 지정 단계 등 총 23개 지구 사업이 조속히 진행돼

        촉진지구에 25,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도로나 공원 등 도시 기반 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아울러, 둔산권도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장기택지개발지구 재정비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재정비 계획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행정절차 등을 거쳐 내년까지 재정비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용적률을 현행 기준에 맞게 상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규제 개선으로 전 지역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는 합리적인 도시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남부권 관저동에 미래 혁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제3시립도서관을 건립 유치하려 합니다.

       그간 지속적인 관저지구 인구 유입에 따른 도서관 건립 요청 증가와 대전의 교육 1번지인 서구에 걸맞은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증대되었습니다.

         구 소유 토지인 관저동 1987번지에 전액 시비로 추진 예정입니다. 현재 시에서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타당성 용역 발주를 비롯한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내 착공이 이뤄지면 오는 2028년쯤 개관이 가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관저동 제3시립도서관의 가시적 모습을 위해 대전시와 꾸준한 협의와 의견 교류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생활환경, 특히 쓰레기 수거 방식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데.

       도시행정에서 중요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각종 생활폐기물을 어떻게 모으고 처리하느냐의 문제입니다.

       후보자 시절부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기존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을 최우선 개선과제로 꼽았고, 취임 후 첫 일정을 가로환경 정비 활동으로 시작한 것도 청소행정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한 해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생활 현장을 수없이 누볐고, 직원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취임과 함께 민선 8기 생활환경 혁신 종합 추진계획과 대형폐기물과 건축폐기물, 재활용폐기물 수거업체를 일원화하는 수거 체계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지난 10월 용문동, 괴정동, 가장동 일원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중간집하 단계를 최소화하는 중간집하 개선 시범사업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확대 추진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2월 초 민선 8기 청소행정의 기본 방향이 될 2023년 청소행정 특별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4대 분야 11개 과제를 담은 이번 계획은 주민들의 인식개선 노력과 함께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고, 공한지를 활용한 폐기물 정거장 운영,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청소행정 협업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행력을 높여 본격 추진 예정입니다.

        단,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도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특히, 공동주택 외 지역의 경우 정해진 시간에 폐기물을 배출해 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구 행정은 생활 접점 행정으로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폐목재 고체 연료 재활용 사업?

       지금 우리 사회는 ESG(환경 Environmentalㆍ사회 Socialㆍ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이 사회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 초부터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공공부문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고,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목재 무상 처리 계약을 체결한 것이 그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서구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은 연 9,600톤이며, 이중 폐목재가 58%입니다. 기존에는 이 폐목재를 매립장에서 소각해 왔는데, 이제는 재생에너지 연료로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폐목재의 고체 연료 재활용은 폐목재를 태워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전력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원료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 서구가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원순환경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앞으로도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계획입니다.

       ▲민선 8기 주민, 직원들과의 소통은?

        변화된 환경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정적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직원에게 감사합니다. 그동안 MZ세대와 주기적인 대화도 하고, 여러 직종과 직급의 직원들과 현장에서 다양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리더는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제일의 봉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세가 있어야만 조직을 이끌 수 있고, 그런 조직이 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 신뢰입니다. 직원이 구청장을 믿고 따라주고, 구청장은 직원을 아끼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0년 넘는 공직 생활의 경험이 있어 직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구정을 실행하고 구체화하는 것은 결국 직원들인 만큼 형식과 의전을 앞세우기보다는 의견을 충분히 듣고, 단순하고 명쾌한 방향 제시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1,500여 명의 직원 모두가 서구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구민들께서 힘들고 엄중한 시기에 변화와 혁신으로 힘찬 서구를 만들어 보라며 무거운 자리를 맡겨 주신 지도 벌써 1년이 됐습니다.

        후보자 시절부터 지금 이순간에도 항상 구민들의 믿음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또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이 뛰고 노력해야 한다고 매 순간 스스로에게 채찍질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준 1,500여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단단하고 건강한 뿌리를 내렸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8기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찬 서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항상 함께하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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