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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기강이 풀리면 우리 모두가 피해자!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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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 기강이 풀리면 우리 모두가 피해자!


 계석일 본부장

 

손주가 나쁜 짓 하는데도 마냥 예쁘다고 칭찬만 하다 보면 평생 나쁜 버릇 가지고 살게 된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까지 왔나! 탄소 배출을 줄인다는 명목에는 이해가 가지만 수조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가 봄철 태양광발전소의 과부하로 원전 발전을 줄여야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 때문에 한전에서는 5시간만에 2억 원의 발전 손실을 본다는 것이다. 내 주머니에 서 돈이 슬슬 빠지고 있는 데도 그냥 있다면 바보가 아닌가?

 

경제인들이 밤잠을 설치며 힘들게 벌어온 외화를 아무 대책 없이 낭비하는데 윤 정부가 방관하고 있다면 이것 또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1()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행사에 참석해 강단 있는 여당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했고 달변가인 홍준표 대구시장도 여당에는 강단 강골 있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국가다. 그런데도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의결사항을 곧바로 법사위를 건너뛰고 국회 본회의에 직 회부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대통령을 탄핵할 수 있다면 나라는 망해도 좋다는 사람들이다. 노란 봉투 법, 방송법, 간호법, 검수 완박법 등을 다수당이라는 이점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

 

세상을 어지럽게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비판하고,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야당, 윤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했고 투표에 의해 뽑은 국가의 아버지 격이다. 그런데 조기 퇴진 빌미를 만들기 위해 온갖 구태를 벌인다면 그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 경찰 출신 W 의원은 최근 5년 사이에 마약사범이 5배 늘어났는데도 마약과 전쟁을 선포할 수준은 아니라는 황당한 말을 하자 공직에서 퇴직한 K (62)는 노조의 불법투쟁에도 눈을 감았던 문 정부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노란 봉투 법은 노사분규로 인해 회사가 피해를 보더라도 배상을 못 하게 하는 것과 방송사 대표를 노조가 뽑아야 한다는 방송법, 간호사가 독자적인 의료 활동을 하게 하는 간호사 법, 남는 쌀을 국가가 수매하는 양곡 법등은 상식을 벗어나 행동으로 윤 대통령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비래동에 사는 조 모(66) 씨는 누가 보더라도 현 정부가 약자를 외면한다는 뉘앙스를 주게 하여 국민들로부터 불신임을 받게 하려는 것이 민주당의 전략이라고 했다.

 

국정원은 윤 정부 들어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 모(53) 씨를 비롯해 3명을 국가보안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경기경찰청은 인천 지역을 거점으로 노조원 활동을 하며 건설 업체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조폭을 구속했다.

 

1970년대 대남 간첩활동을 하는 북한을 보고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고 말을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생각난다. 이것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이 가끔 강단을 보여줄 때도 있어야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현재 국힘당에 큰 취약점이 있다면 강단 있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는 설득과 타협의 상대가 있고, 싸움만 하려는 상대가 있다. 이런 집단을 이해를 시키려고 해도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국민들로부터 동조를 얻은 후 한동훈 장관처럼 강하게 밀어붙이는 지도력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실 일방적이긴 했지만 박정희 대통령 및 전두환 대통령 시절에는, 조폭, 깡패, 마약, 거지, 사기꾼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 여당 의원들은 야당의 개 딸들 때문에 인격적으로 모욕을 당할까 강하게 대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냥 입 닫고 있는 여당 의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사람은 바로 옆 사람이 아무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데도 무관심으로 대하는 사람이다. 전 민주당에서 국힘당으로 당적을 바꾼 유성에 사는 김 모(66) 씨는 다수당인 민주당이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데도 보고 있는 여당 의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며 그는 강성 우파 폭격기 격인 홍준표 현 대구시장이 나서야 하는 거 아닌지라고 말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하고 이기든 지든 호랑이와 싸워야 결판을 내야 한다며 지레 겁먹고 피하면 더 겁 없이 달려든다고 말했다. 법치를 무너트리는 행각을 일삼는 정치인이 있다면 의원직을 버린다는 마음으로 공의와 정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치안을 자부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집권당이 흔들리면 나라가 쑥대밭이 된다. 강남 한복판에서 납치 극이 벌어지는가 하면 학생들에게 집중력을 높인다며 마약 음료를 마시게 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지난 6일 민주당 의원 4명이 오 염수 방출 문제를 가지고 후쿠시마를 방문해 효과도 없는 외교적 실례도 했다. 지금 한국의 정치는 가짜 뉴스에 동조하여 윤 대통령을 흠집 내는 일에 몰두하는 야당 의원들을 보게 된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여야 관계없이 온 국민과 함께 원 팀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권력 쟁취를 위해 나라가 망하기를 바란다는 사람은 반드시 댓 가를 치르게 된다. 그 이유는 그 몇 사람 때문에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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