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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고 싶은 지도자가 되려거든 "I"(자신)보다 "We"(우리)의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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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고 싶은 지도자가 되려거든 'I(자신)'보다 'We(우리)'의 삶을 살아라."


 계석일 본부장

 

세계는 더욱 불확실성이 고조되어가고 있고 미 중 소는 동북아를 중심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북핵 문제로 한반도는 한 치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한미 동맹은 더욱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환경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허허실실 하며 이념논쟁으로 집안싸움할 때가 아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할 때다.

 

현재 윤 대통령은 두 가지 고민을 해야 한다. 하나는 미ㆍ중 패권전쟁에 누구를 택해야 하는 입장에 서있고 또 하나는 야당인 민주당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입장에 놓여있다. 국가는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인다. 중국은 4년 후 미국 군사력을 넘기 위해 올해 국방비 예산을 16% 대폭 늘렸고 미국은 일본 호주 한국 대만에 군사동맹을 강조하고 나섰다. 일본도 9.8% 국방예산을 증액하는 등 지구가 재앙 수준의 화약고가 되어가고 있다.

 

사자성어에 이섭대천(利涉大川)이라는 말이 있다. "꺾이지 않고 큰 강을 건너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어울리는 글이라 여겨진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내 삶은 오직 국민과 국익을 위한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했다.

 

국제질서는 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 파이터(격투기) 경기에서 선수가 실오라기만큼의 방심만 해도 상대방의 공격이 들어오는 것처럼 국제관계도 약간의 허점이 보이면 바로 위기를 맞게 되어 있다. 지금까지 한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게 된 것은 그동안 국제관계를 잘 이룬 결과라 볼 수 있다. 거대한 산불도 국가 간 전쟁도 아주 작은 불씨에서 시작된다. 아사자가 속출하는 북녘땅에서 수억 원대의 미사일을 쏘아대는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한국 정부가 내전으로 망하길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인데 미국이 동맹을 강조하며 일본, 호주, 대만. 한국 등과 함께 군사동맹으로 결속되는 모습을 보고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을 것이다. 그의 목표는 미국, 일본이 아닌 바로 한국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국가들의 위협에 맞서 가치관을 공유하고 국가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보편적 가치에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부득이 나선 것이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윤 대통령은 오직 국민과 국익만 있을 뿐이다는 생각으로 다자외교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부호 하워드 퓨즈'가 남긴 마지막에 한 말"Nothing“(낫씽),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링컨 대통령처럼 자신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과 국익을 위해 헌신적인 정책을 펼치는 지도자가 오래 기억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윤 대통령이 5년의 임기를 잘 마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영원히 기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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