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알아야 경제를 안다.
▲계석일 본부장
청소년들에게 시장 경제를 알게 하는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있기를 끌고 있다.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이용수)와 상인 회 사업단장(단장 김유환)은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1시 태평전통시장에서 청소년 자녀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는 현장 학습 프로그램 체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경제 서적을 펴놓고 이론적인 수업을 한다 하더라도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것만큼 좋은 학습은 없다.
특별히 왁자지껄 행사를 총괄하는 최우진 씨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경제도 배우는 1석 2조의 지역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면 한다고 했다. 최우진 팀장은 지역 가을 행사가 많다 보니 참여 인원이 적을까 걱정이 된다면서 이번 기회에 자녀들에게 시장경제도 직접 배우게 하면 먼 훗날 성인이 되어 가정을 잘 꾸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