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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다.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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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다.


 계석일 본부장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고 마음이 노인이면 건강도 노인이다.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부터 늙는다.


유대미국인 시인 사무엘 울만은 그의 유명한 , '청춘(Youth)'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때로는 20청년보다도 70노년에게도 靑春이 있다고 했다.

 

청년이나 청춘이나 모두 "Youth".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아직도 공부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청춘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

들어마시는 숨이 중요한가요, 내쉬는 숨이 중요 한가? 모두가 중요하다. 내쉬는 숨은 들어마시기 위해 필요하고 들어 마시는 숨은 내 몸의 모든 장기에 에너지(산소)를 불어 넣어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내쉬는 숨이 더 중요하다. 숨을 잘 쉬어야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에게 4계절 중 당신은 어느 계절에 살고 계시냐고 묻는다면? 만약 25세 이내라면 봄이고 50세 이내라면 여름이고 75세 이내라면 가을이다. 그리고 75세가 넘었다면 겨울이다. 사람들은 퇴직하고 나면 (65~ 75)라는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이 기간을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活動的隱退期)라 한다. 퇴직 후 쉬는 기간이 아닌 인생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기인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 65년간 배우고 경험한 지식을 토대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체력은 점점 쇠약해져 전하고 싶은 지식도 제때 전달하지 못하는 세월이 온다. 그러니 Young Old가 오면 활동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약물은 “Appreciation!”感謝, 감사다. 감사를 느끼면 뇌에서 세로토닌 이란 호르몬 물질이 오는데 스트레스는 물론 통증까지도 사라지게 한다.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질병이 화병인데 감사를 모르는 데서 오는 질병이다. 세상에 모든 것을 누린 억만장자도 국가 원수도 감사를 모르면 고독과 외로움 앞에서 무너지게 되어 있다.

 

노인들이 느끼는 외로움은 하루 담배 15개비 피는 것보다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던지 신앙생활을 잘 하던지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면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늙음은 자연의 섭리다. 젊게 사는 방법은 지난날에 있었던 나쁜 추억은 긍정의 마인드로 바꾸고 나쁜 추억은 용서라는 단어로 승화시키면 인생 말년이 홀가분해진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비결은 내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늙은 청춘은 더욱 향기롭고 아름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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