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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임직원들의 성과급 돈 잔치, 영세민들의 눈물과 통곡이 서려있는 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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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임직원들의 성과급 돈 잔치, 영세민들의 눈물과 통곡이 서려있는 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계석일 본부장

 

2023년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43.9% 증가한 141천억이었다. 상반기 은행 이자 이익은 294천억 원 전년 동기에 비해 12.2% 증가했다고 한다. 은행 이자는 서민들의 한숨과 눈물과 통곡이 서려 있는 돈(은행 이자)이라고 보아도 된다.


2022년도 5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성과급은 13800억 원 2021년보다 35% 늘었다고 한다. 은행 직원들의 연봉은 1억 원에 근접해있어 제조업 직원 연봉 4800만 원에 비하면 두 배 이상 되는 곳이 은행이다.

 

영세민들의 피눈물 서려있는 은행 이자이익금을 가지고 은행 임직원들이 돈 잔치한다는 소식을 주보로 생계를 이어가는 서민들이 듣는다면 마음이 어떠할까? 이자 부담에 시달리며 밑바닥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은행에 발생되는 이자 이익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발생되지만 영세사업자들이 주보로 사업을 하면서 갚는 것이 은행이자다. 소상공인들은 경제 여건이 안 좋아 파산하게 되면 결국 주택과 사업체까지 날리게 되는데 은행만 좋아지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은행이 한편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집단이라 생각하는 곳이 바로 은행이라는 것이다.

 

은행 임직원들은 자유경쟁 체제에 열심히 일해서 받는 성과급인데 누가 뭐라고 말하느냐고 하겠지만 서민들의 눈물이 서려있는 은행 이자를 생각하면 녹록지 않는 일이다. 사실 요즘 은행 직원들 예전처럼 죽기 살기로 영업하지 않는다.

 

무너지는 자영업자들의 마음이 더 크게 와닿는 요즘 음식점을 창업하면 10개 중 5년 버티는 곳은 10개 중 2개뿐이라고 한다.


나라가 가난하다고 모든 국민이 굶주림에 살지는 않는다. 정책 입안자들이 정책만 잘 세우면 영세업자들이 삶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지도자를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은행들이 자영업자를 포함하여 주보로 얻은 수입이 수십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금융당국은 거둬들인 이자수익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정책을 심도 있게 세우길 바란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흘린 눈물의 돈(은행 이자)을 놓고 은행 임직원들이 돈 잔치를 한다는 소식보다는 은행 이자수익을 어떻게 하면 되돌려줄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도 마련해 주길 바란다. 은행에서 발생된 이자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연체이자가 있다는 것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시중은행이 경영을 잘못해서 파산한다면 누구의 도움을 받겠는가?

결국 국민의 도움을 받게 된다. 반면 자영업자들이 파산한다면 은행은 바로 담보물에 딱지를 부칠 것이다


보로는 소상공인들의 생명줄이다. 최근 이자 부담(변동금리)으로 인하여 영세사업자들이 많이 힘들다고 한다. 기준금리 상한제를 도입하여 소상공인들이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정책을 세웠으면 한다. 국가는 국민들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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