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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 역, 국가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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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 역, 국가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계석일 본부장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하면 세종시를 빼놓을 수가 없다. 세종시는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세운 미래형 도시, 행정수도의 기능과 복지 문화 교통 여가생활을 갖춘 50만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 미래형 도시로 설계됐다. 특별 자치시는 대한민국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71일에 설치됐다


출범 이후 중앙행정기관 42, 국책 연구기관 19개 등이 이전하여 실질적인 행정수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 의사당 설치 그리고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행정수도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 정부세종청사는 정부부처 대부분이 입주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역할을 강조하고, 하늘을 향한 처마 선은 세계에 모범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 이미지로 완성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기준인 광역 교통망 KTX 세종 역(이하 세종 역)이 없다는 것이다. 전국 7대 특,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고속 열차가 서지 않는 도시가 세종특별 자치시뿐이다. 앞으로 50만 세종시 미래를 위해서 세종 역은 조기 착공되어야 하며 중앙행정부처와 원만한 소통을 위해서 세종 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인 것이다.

 

최근 세종 역사, 타당성 검토에서 용역 결과 B/C 1.06가 발표됐고 총사업비는 1425억 원으로 추산했다. 타당성 검사 1을 넘었다는 것은 세종 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종 역 신설 경제성 분석은 지난 20175월 국가철도공단 연구용역에서 0.59, 지난 2020년 아주대 산학 협력 단 조사에선 0.86이 나온 바 있다. 기준치 1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 역은 인근 지역의 이권을 넘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추진되어야 한다.

 

국회의사당 대통령 실이 있는데 교통수단의 대표 격인 세종 역이 없다는 것은 누가 봐도 설득력이 없다. 고성진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 역 신설은) 국회 세종 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을 방문한 교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 했다. 세종시 금남면에 사는 강 모(70) 씨 세종 역사 예정지로 되어있는 금남면의 지가가 오르기 전 착공을 서두르는 것도 국가 재정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강 씨는 지난해 오송역 이용객이 9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오송역 주변 경기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미래형 첨단도시로 발전할 행정중심복합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40만 명을 넘어 50만 명이 거주하게 될 미래형 도시 세종시가 다양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여건 변화로 세종 역은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었다. 언젠가는 설치될 세종 역, 더 이상 세종 역 신설과 관련해' 세종 역이 공무원 출퇴근 교통수단이라든지 오송역과 근거리로 저속 철도가 된다는 말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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