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대전=계석일 기자> 기분 좋은 소식이 유성에 온다. 대전 유성에서 태어나 유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경청과 행동’의 저자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기업하기 좋은 교통 중심지인데도 불구하고 기업 하나 없는 낙후된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내년 4월 국민의 힘으로 유성구 갑으로 출마를 예고한 가운데 29일 오후 5시 라도 무스 아트센터에서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윤소식 출판 기념회에는 내빈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 시의회 의장,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 윤창현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정상철 충남대학교 총장 및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약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윤소식 청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축사에서 김태호 의원(국민의힘, 외교통일 위원장)은 윤소식 청장은 진실과 믿음이 통하는 사람, 이장우 시장 등 주변에 많은 친구들과 끈끈한 연을 맺고 사는 좋은 친구 친구라며 그들은 윤 소식이 부르면 24시간, 365일 달려온다고 했다. 최근 국민의 힘에 이장우 시장이 되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대전의 용트림 모습이 역력히 보인다면서 앞으로 윤소식 청장이 힘을 보탠다면 엄청난 탄력을 받을 것이라 했다.

윤 청장은 공직생활을 경험으로 고향 유성 발전을 위해 보답하는 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며 국민의 힘 유성 갑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했다.

윤소식 전 청장은 대전 동산고등학교와 경찰대 행정학과·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 그의 저서에는 대전 유성 출신(본관 파평)· 외삼 초등학교 29회· 유성중학교 31회 · 대전 동산고등학교 3회· 경찰대학 5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아주대 교통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현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특임교수· 전 국무총리실 안전 관리 기획단 근무· 전 행정안전부 자치 경찰 실무 추진단 제도과장· 전 조치원 경찰서 방범과장 대전 서부 경찰서장과 서울 중부 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서울 강서 경찰서장 등을 지낸 후 2021년 2월 경찰청 치안감으로 승진하고 같은 해 12월 대전경찰 청장으로 취임했다 이듬해 경찰청 교통국장을 마지막으로 올해 8월,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관되게 살아왔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의 손을 잡고 행동해 나가겠다며 유성의 기쁜 소식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