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모델협회, 대전연탄은행에 성금 100만 원 전달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대전연탄은행에 성금 100만 원 전달

▲한국시니어모델협회 임원들이 3일 대전연탄은행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안창용 케이뷰티평생교육원장, 이수희 수석부회장, 유정 고문, 대전연탄은행 신원규 대표, 나나영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장, 김영희 부회장, 우비아 총무)

<대전=글 사진 이연희 기자> 한국시니어모델협회(회장 나나영)가 3일(화)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목사, 대전 동구)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작년 12월 송년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대전연탄은행에 전달했다.

신원규 대전연탄은행 신원규 대표는 "올해로 연탄은행을 19년째 하고 있다. 오늘처럼 모델분들이 직접 찾아오셔서 큰 성금으로 후원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성원으로 힘을 얻게 돼 3월말 까지 연탄나눔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나나영 회장은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할 때 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그런데 고맙게도 회원들이 작년 송년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 작지만 가치있는곳에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