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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 수십만 인파로 광화문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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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 수십만 인파로 광화문 메워



<서울=계석일 기자> 109일은 제577돌 한글날이었다. 정부와 지자체, 각 문화기관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 세계 언어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한글, "자음 17, 모음 11"로 이루어져 외국인들이 배우기 쉽게 만들어진 음소 문자다. 무엇보다도 일제 강점기 때 한국어를 사용 못 한 굴욕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순 한글을 사용하니 어찌 기쁜 날이 아니겠는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그 우수성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자 긍지이며 잘 보존하고 가꿔가야 할 문화 자산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을 기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피곤한 몸을 버스에 의지한채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향한 애국자들이 있다. 전 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우파 자유 마을자유 통일당사람들이다.

 


새벽 5시에 부산에서 왔다고 하는 자유 통일당 책임자 김 모(52) 씨는 한글날을 기리는 국경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실의에 빠진 나라를 구하는 일도 중요하다며 오늘 새벽 부산에서 상경했다고 하는데 그는 부산지역에서 버스 30대 이상 이 집회에 참석한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인원은 주최 측 추산 대략 20만 명쯤 된다고 했다.

 

가을 단풍을 맞이하여 교외로 가기 좋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왜 이곳으로 달려왔는가? 그들은 주사파 세력들이 나라는 흔들어 놓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이곳으로 모이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행사 연사로 나온 청년세대부터 아줌마 세대까지 모두 한목소리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과 문재인은 국가 파탄의 주범이라며 즉각 책임을 물어 구속해야 한다며 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구속을 외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는 연단에서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사법부 행정부를 송두리째 무너트리고 있다며 내년 4.10 총선에서 자유 우파가 200석을 확보해 반국가 단체인 주사파 세력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 연단에 나온 전 의원인 박찬종 변호사는 우리는 4년 전에 있었던 반 국가 세력 척결의 연장선상에 있다며 "우리는 승리했습니다"라고 목소리는 높였다.

 

전광훈 목사는 핵보다 무서운 것이 내부의 적이라며 바로 국가 전복을 꾀하는 주사파 단체들이라고 했다. 전쟁이 나면 그들은 총부리를 적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아군으로 향한다. 그런 가운데 전쟁을 치르면 백전백패다. 지금 한국이 그런 형국인데 북한이 수작을 부리지 않는 이유는 미국이 방어막을 쳐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만약 한국 내부에서 내란이 발생되면 우방인 미국도 손을 댈 수 없다고 했다.

 

4일 전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아무리 강력한 무기 아이돔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선제공격당하면 속수무책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전쟁은 무사안일의 생각이 불러낸 결과물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란 강력한 힘(군사력)을 가진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라고 했다.

 

광화문에서 외친 구국 운동, 평화를 추구하는 순수한 애국운동이었다. 멀리 전라도 남해에서 새벽에 버스를 타고 이곳에 왔다고 하는 박 모(68) 씨는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새벽이슬을 맞으며 이곳에 나왔다고 했고, 의정부에서 모녀가 함께 처음 왔다고 하는 김 모(50) 씨는 함께 찬양하며 구호를 외칠 때 울컥했다며 본인도 모르게 애국자가 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전쟁은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 자들이 일으킨다. 세계지도는 힘의 균형에 의해서 그려지는데 만약 한 곳에 파열음이 발생되면 또 다른 곳에서 균열이 생긴다며 앞으로 팔레스타인 와 이스라엘 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이어 중국의 대만침공, 남북한 전쟁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쟁을 막아내는 길은 강력한 힘을 길러내는 것이고 내부의 적을 철저히 걸러내는 것이다. 한국은 좌파 우파로 심한 갈등을 겪고 있다. 현 정부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정권을 이끌어 가야 하나 더불어 민주당은 다수당의 횡포로 윤 정부의 모든 법안이나 정책들을 부정하고 있다. 지금 여야는 심한 갈등으로 여의도 국회는 폐점에 가깝다. 어느 당이 다수당이 될지 모르지만 광화문 집회에 4번 나왔다고 하는 대전유성에 조미 솔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을 내년 4.10 총선에서 결정나는데 자유 우파가 꼭 200석을 확보하는 길 밖에 없다고 했다. 선거 6개월을 남겨두고 있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풍향계는 어느당을 가리키고 있을까? 벌써부터 걱정하는 유권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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