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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추한 국회의원 되지 말고 명예로운 이름 석 자 남기는 정치인이 돼라.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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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고 추한 국회의원 되지 말고 명예로운 이름 석 자 남기는 정치인이 돼라.


 계석일 기자

 

더럽고 치사한 게 정치라고 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안 갔다. 지금 더불어 민주당은 완전히 이재명 정당이 되었고 식물정당이 됐다. 공천권 받으려 눈치만 보고 있으니 그런 의원들이 무슨 정치를 하겠는가? 돌이켜 보면 국회의원은 국민의 심부름 군이라는 명목으로 당선됐지만 실은 자신의 영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더불어 민주당에 반기를 든 조응천 김종민 이상민 이원욱 의원 네 분은 사실 합리적이지 않은 민주당에 태클을 건 것이다. 급진적 좌파는 사실 군중심리를 이용해 패거리 정치를 하며 논리적이지 못한 면이 많다. 미국산 소고기 광우병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개 딸들을 선동하는 그런 모습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존재할 수 없는 일이다.

 

최근 이재명 대표를 조사하던 검사를 탄핵하겠다고 당론으로 정했다는 민주당의 모습은 자유민주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잘못된 행동이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가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좋은 모습이 아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일거수일투족 행동을 보면서 답습한다. 청소년들은 방송 매체를 통해 전파되는 국회의원들의 나쁜 관행을 보면서 그들도 먼 훗날 정치인이 되어 그대로 따라 하게 된다. 국민의 힘에 원로 정치인들은 이준석 전 대표를 보고 "버릇없다, 배은 망 득하다, 교만하다."라고 하지만 이 모든 모습은 선배 정치인들이 수년 동안 해왔던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고 하니 원로 정치인들은 성찰해야 한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생계형 정치를 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부업형 정치를 한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정치를 시작할 학생 때부터 정치 밑바닥을 학습하며 정치에 입문한 운동권 출신 들이기에 공천을 받지 않으면 천민으로 떨어진다는 마음으로 정의가 어떻든 죽기 살기로 공천 도전장을 내밀며 이 대표 얼굴을 쳐다보며 선거를 준비한다. 반면 국민의 힘 국회 의원들은 각자 개인의 직업을 가지면서 수십 년 경력을 쌓아 지역의 터줏대감 노릇을 한가운데 정치에 입문한 에리트 집단들이 많다. 이들은 4.10 총선에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절박하지 않다. 이유는 자신의 직업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생각에서다. 거듭 밝히지만 국회의원이라는 위치가 그들만의 영달을 위해 국민들이 만들어 준 놀이터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제 5개월 있으면 총선이 치러진다. 언제까지 자신의 양심마저 버리고 국회의원 배지 받으려고 눈치를 보면서 살겠는가? 인생은 짧다. 그리고 정치인들의 나쁜 행동은 영원히 기억되며 길다. 더럽고 추한 행동으로 즐기면서 살았다고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이 걸어온 뒷모습이 추하다면 성공한 사람이라 말할 수 없다.

아무리 권력이 좋다고 하지만 이제라도 자신의 양심을 버리고 추한 모습의 국회의원이 되지 말고 세상에 유익이 되는 그런 사람으로 이름 석 자를 남기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남기를 바란다. 사즉생 생 즉사로 임하는 민주당에 비해 절박함을 느끼지 않는 국민의 힘의 총선 결과는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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