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1 10  01 11 45

전체기사보기         





문정부가 막았던 대북 전단 살포는 정당하다 판결. 핵폭탄으로 위협하는 북한에 종이라도 막아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문정부가 막았던 대북 전단 살포는 정당하다 판결. 핵폭탄으로 위협하는 북한에 종이라도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계석일 본부장

 

북한은 대남 심리전으로 서울을 불바다 핵미사일로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연일 공해상으로 타격 지점을 정해놓고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아댄다.

 

현대전은 총과 미사일과 전투기로만 하는 전쟁이 아니다. 핵보다 무서운 가까뉴스에 내부 분열이다. 이것을 노리고 있는 북한은 수십만 명의 주민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수억 원대의 탄도 미사일을 바다를 향해 쏘아댄다. 김정은 위원장이 보고 있는 목표지점은 계룡대와 남한 주요 비행장 그리고 용산 대통령실을 사정거리에 두고 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였던 20205월 탈 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50만 장을 북한 상공으로 살포했다. 이때 통일부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설립 허가를 취소했다. 대북 전단 살포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신체에 위험을 초래하고 남북 관계에 긴장을 조성해 공익을 해친다는 이유에서였다.

 

대북 전단 살포를 처벌하는 조항이 신설된 것은 문재인 정부 때였는데 그전까지는 처벌하지 않았던 대북 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한다는 내용으로 민주당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지난 4월 통일부의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설립 허가 취소는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당시 대법원은 대북 전단 살포가 (허가 취소 사유인) 공익을 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고 판단했다.

 

국민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알 권리 등을 법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따라서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지 살포는 북한의 대륙 간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는 국민의 작은 행동이라 볼 수 있다. 북한이란 나라는 철저히 세상과 막혀있는 감호소 같은 국가다. 탈북단체는 북한의 실상과 탈북민의 소식을 알리기 위한 단순 행동임에도 문재인 정부에서는 철저히 막았다.

 

지금까지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주민들을 늘 거짓 선동하며 이끌어 왔는데 남한의 실상과 북한 실상이 주민들에게 밝혀지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대북전단지를 통해 북한을 실상을 지속적으로 보내주게 된다면 주체사상이 흔들리게 된다는 것이기에 문정부에게 요구한 것이다.

 

탈북단체들은 북한을 변화시키는데 전단지 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고 하는데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북한 주민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고 했다.

 

대북전단지 살포는 남한을 향해 쏘는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아주 작은 소시민들의 외침, 그는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북한 주민을 위해 자유롭게 하는 대북전단지 막을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이다.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북측의 탄도미사일을 보면서 대부전 단지(종이)로 막겠다는 자유북한운동연합단체의 강한 의지를 누가 막겠는가?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883
1832

거짓 통계조작, 문재인 전 정부의 만행 국민들에게 철저히 알려야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21일
1831

염홍철의 아침단상 224 버스 예찬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20일
1830

대전 전역에 무분별한 현수막 게첩으로 인해 대전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9일
1829

박종선 대전시 의원,‘한복착용 대중화’전통문화 가치 공유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9일
1828

‘700만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KTV-소상공인시장TV 팔걷었다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9일
1827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 중구 노인회에 우족 전달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9일
1826

희생 없는 스승 없고, 성찰 없는 교사 없다.  ▲계석일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9일
1825

결실의 계절 가을에...▲이갑선 장로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8일
1824

60년 살아온 자신의 인생관을 수천 명 관중 앞에서 주제와 상관없이 40분간 강의를 한다면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5일
1823

9월의 찬가  ▲이갑선 장로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1일
1822

세상에서 제일 껄끄러운 사람이 누구일까?     ▲계석일 본부장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8일
1821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계석일 본부장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6일
1820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김용복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6일
1819

[건강코너] 침묵의 장기 ‘간’과 소통하세요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6일
1818

문정부가 막았던 대북 전단 살포는 정당하다 판결. 핵폭탄으로 위협하는 북한에 종이라도 막아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5일
1817

자신을 이기는 삶  ▲김용복/ 극작가(대전대흥침례교회)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2일
1816

시트콤 시청률 세계 1위인 이 나라는?     ▲계석일 본부장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9월 1일
1815

감사하며 사는 생활  ▲손경애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8월 31일
1814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계십니까?  ▲계석일 본부장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8월 30일
1813

기도에 대하여   ▲이갑선 장로 image

굿처치뉴스2023년 8월 30일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메일무단수집거부   ㅣ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c)  굿처치뉴스  All right reserved


등록번호 : 대전, 아00232  |  최초등록일 : 2015년 6월2일  ㅣ  발행인.편집인 : 양기모  |  개인정보보호관리자 : 양기모   |   개인정보보호정책 책임자 : 양기모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연희
우편번호: 35224  대전시 서구 월평동로 5-4(월평동 712)    |    전화 : 010-5429-7281   ㅣ   이메일: gcn-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