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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하여   ▲이갑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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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대하여


이갑선 장로 (도마동침례교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 2:1>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떤 절대자에게 자기의 생각을 말함으로 문제의 답을 얻고자 합니다. 이는 종교를 가졌든 갖지 않았던 모든 사람의 공통된 바램입니다. 특히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 절대자의 도움을 받고 싶은 공통의 관심이 기도입니다.


우주 만물의 창조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야말로 참삶의 길을 찾고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이나 조형물에 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일시적 마음의 안정을 누릴지는 모르지만 문제를 해결 받지는 못합니다. 기독교에서 기도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 행위로서 기도의 응답을 통해 소망 된 삶을 살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드리는 기도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기도, 대표기도, 합심기도, 통성기도, 중보기도, 묵상기도 등 여러 종류의 기도가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우리가 친구와 대화할 때 가까이서 다정하게 이야기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대화할 때도 다정하게 아야기를 해야 합니다. 두렵거나 떨리는 마음으로 중언부언하면 하나님은 대화의 상대로 여기지 않으십니다. 유창한 말이 아니더라도 명료하게 진심으로 이야기하면 하나님은 기꺼이 듣고 응답하십니다.

 

기도는 단정한 차림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정좌해서 집중해야 합니다.


정신을 통일하여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정시킵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천천히 느긋하게 모든 긴장과 불안을 털어버립니다


그리고 그곳에 하나님께서 현존하심을 인식하십시오. 상상 속에서 앞쪽 의자에 앉아 계시는 주님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바로 그곳에 실제로 계시기에 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그러나 집중은 쉽게 빨리 되는 것이 아닙니다.


침착성을 가지고 지속해야 합니다. 집중하는 과정에 자신을 기쁘게 주님께 굴복하게 되고 그다음에 자신이 회개하고 고백하는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기도에 들어가는 동작을 글로 묘사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주님이 가려준 기도 주기도문을 참고로 그에 맞도록 기도의 순서를 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6: 9~13>


먼저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고”“일용할 양식에 관하여”“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는 기도.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무엇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까를 스스로 물어보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도를 통해 주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와 기도의 응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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