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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국민에게 주는 스트레스,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계석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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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국민에게 주는 스트레스,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까?

 

계석일 본부장

 

우리말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했다. 영국의 학자들은 한 번의 미소가 초콜릿 2000개와 상응할 만큼 뇌를 즐겁게 만들어준다며 현금으로 환산하면 25000달러 약 3000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만큼 미소는 분명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가치 자본이다.

 

걸음을 걷다가 낯선 사람 앞에서 미친 듯이 박장대소하며 큰소리로 웃으면 곁에 있던 사람들도 덩달아 미소를 짓는다. 핀란드 알토대 뇌 과학자 라우리누멘마 교수는 "인간의 뇌는 다른 사람의 행동과 웃음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마음을 즐겁게 하며 웃는 웃음은 전파력이 강해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신호 대기 앞에서 한번 웃어봐라, 옆 사람도 따라 웃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반대로 험상 굳은 표정을 하면서 성질을 크게 내면 옆 사람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모습을 것을 보게 된다.

 

한 사람의 중요함은 휴전선에 근무하는 초병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한 병사의 실수로 간첩이 침투했다고 가정해 보자! 나라 전체가 공포와 불안에 시달리게 된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동체에서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 생각이 사회를 병들게 한다. 몇 년 전 자신도 불편한 지체장애인인데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지역 독거노인 등을 위해 수년째 기부와 봉사를 한 여성의 선행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잔잔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다. 누구든지 좋은 영향력은 물결처럼 퍼지게 되어있다.

 

최근 한국 정치가의 모습을 보면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떠도는 괴담으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있고 뇌 송송 구멍 광우병, 사드 전자파 참외, 후쿠시마 방사능 소금과 어류 등과 같이 끔찍한 괴담들이 국가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법치국가인 나라에서 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한국은 법위에 이념이 있다. 세월 호 침몰, 천안함 피격, 이태원 참사 사건들이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수사를 마쳤음에도 이념전쟁으로 몰고 가니 국민들은 무엇이 정답인지 대학교수까지 불신하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괴담과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정치인들에게 정신적 피로감과 경제적 손실을 청구한다면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이다.

 

가짜 괴담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정치인들, 국민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 정치 지도자들에게 보상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정쟁을 이념으로 몰고 가는 정치 지도자들이여? 오늘만이라도 집에 들어갈 때 가족들 앞에서 감사의 립 서비스와 함께 5초간 함박웃음을 한번 지어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한번 가져봤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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