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직운동본부, 바른 인권 알릴 1급 강사 2기 배출
<대전=이연희 기자/사진편집=양희정 기자> 세계인권선언에 기초한 바른 인권을 알릴 인권 1급 강사들이 1기에 이어 2기생들이 배출됐다.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이사 박경배 목사)는 9월 14일(목) 오전 10시 둔산동 평강교회에서 1급 인권강사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인권연구소장 이재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대표이사 박경배 목사가 수료생들에게 1급 자격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어 우수상, 장려상, 공로상, 특별상을 수상자들에게 수여한 후 수료생들은 박경베 이사장. 김영길 교수에게 감사의 표시로 꽃다발을 전달했다.
수료식을 마친 수료생들은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를 행진하며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이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재섭 한국인권연구소 대표는 “대한민국은 2019년 낙태죄 헌법불일치 판결 이후 낙태와 관련해 사실상 입법 공백 상태나 마찬가지”라며 “태아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인간이며, 태아는 대한민국의 미래이기에 태아의 인권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