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 김성기 목사, 명예신학박사 받아

세계로교회 김성기 목사, 명예신학박사 받아

▲김성기 목사(세계로교회)가 명예 신학박사를 수여 받고 장경동 목사, 이영훈 목사 등 순서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이연희 기자> 대전신학대학교는 10월 19일(목) 오전 11시 학교 내 글로리아홀에서 김성기 목사(세계로교회) 명예 신학박사 수여식을 가졌다.

대학원장 정창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수여식에서 총장 김영권 목사는 김성기 목사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 총장은 “오늘 명예 신학박사를 받으시는 김성기 목사님은 지난 1984년 세계로교회를 개척해 40년간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목양 일념에 전력 투구해 오셨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천하는 이유로 ▲40년 목회 과정에서 좋은 교회로 인정 받음 ▲특수목회로 교정에 헌신 ▲전 세계에 K-교정 매뉴얼 보급 ▲은퇴 후 UN교정 인권대사로 헌신 등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총장은 김성기 명예 신학박사에게 학위패와 학위복을 수여했다. 이어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UN교정인권대사패를 김성기 명예신학박사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축사 순서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이연훈 목사,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massuko wiscot 말라위 교정본부장, 소망교도소장 강영식 박사,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인도 Patriot bible university Daimai 총장이 축사를 전했다.

명예 신학박사를 수여 받은 김성기 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 대학원위원회 결의에 통과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정명철 목사(상주 신봉교회)와 정 훈 목사(여천교회 위임목사)가 목회와 선교 등 공적을 인정 받아 명예 신학박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