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힘의 비대칭 구조로 위협을 느낄 때 일어난다.
▲계석일 본부장
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완용은 "전쟁보다 그래도 사람이 죽지 않고 나라를 주는 게 낫지 않나?"라고 했고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기는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가 낫다!"라고 했다. 전쟁은 누구나 싫어한다.
세계는 지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 싸여있다. 불협화음은 힘의 균형이 어긋날 때, 질병은 생체리듬이 깨질 때 일어난다. 지금 한국은 불협화음에 정치 리듬은 깨지고 국민들은 분열되어 적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 전쟁의 시작은 반드시 내부 분열 즉 내부자에 의해 발발하는데 여의도에서 큰소리치는 국회의원들은 전쟁의 참혹상을 모르니 내부 분열을 일삼는 볼멘소리만 해됀다.
전쟁사를 연구한 저명한 군사 전문가는 차기 전쟁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그리고 다음 전쟁이 한반도라고 하는데도 전쟁은 일어나기 전 사전에 막아내는 것이 최상인데 전쟁은 일으키는 쪽이나 당하는 쪽, 모두 피해자가 된다. 강력한 대응만이 적의 실수를 미연에 막을 수 있는 길이다.
그동안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으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러시아와 같은 국가로 유지하다 친 서방국가로 기울 자 불안을 느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이다. 푸틴은 친 러 성향의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안고 크림반도를 침공하게 되었는데 친 러 성향의 국민들 누구도 이를 두고 강력한 투쟁을 벌이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또 다른 욕심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된 것이다. 만약 북한이 백령도를 침공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전면전을 원하십니까? 전쟁이 두려워 국지전으로 매듭짓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여 야 국민 모두 분열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 우리 국민은 김정은이 군침을 삼키지 않도록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이번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은 감호소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가자 지구의 팔레스 타인들이 복수의 기회를 엿보던 중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적인 파동으로 전례 없는 국민들로부터 불신임을 겪는 광경을 지켜본 하마스 부대가 갈등에 놓인 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된 것이다.
조셉 보스코 전 미 국방부 중국 담당 국장은 이스라엘 전쟁이 터지자 다음 순서는 중국·대만이고 그다음이 한반도라고 했다.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은 광주 5.18 사태 때 남침을 못한 것이 평생 한이 된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그의 철없는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에게 한반도가 "전쟁의 눈"이 되지 않도록 철통같은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하나로 뭉쳐야 할 입장인데도 국민들은 극도로 피로해있고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할 정치인들은 여야로 심각하게 분열돼 있어 정부가 진정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군에 자식들을 보낸 부모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자식들이 죽는다며 보복 전쟁을 하지 말라는 부모들이 많다. 막을 수 있는 전쟁도 "전쟁이냐 평화냐"라는 말에 멈칫하면 전쟁은 막을 수 없다. 이스라엘 국민들은 전쟁이 나면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서있던 사람들도 하나가 되어 전쟁에 참전한다며 싸움과 일상생활을 병행한다는 이스라엘 민족을 누가 넘나 볼 수 있겠는가?
부끄러운 한민족 역사지만 전쟁이 두려워 전쟁을 해보지 않고 조선을 일본에 넘긴 매국노 이완용은 ‘그래도 전쟁한 것보다는 낫지 않으냐’고 했다.
강한 사람에게는 누구나 아무렇게나 대하지 않듯 강한 국가도 다른 나라들이 무시하지 않는다. 전쟁이 두려워 적의 침공을 그냥 넘어간다면 또 다른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주권은 공짜로 얻는 선물이 아니라고 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을 통해 일상이 한순간에 파괴되는 것을 보았다. 소중한 가족과 터전을 한순간에 잃고 슬픔에 잠긴다는 것도 보았다. 나라와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국가와 국민이 하나 되는 것뿐 국론 분열을 막아야 되는 것이다. 세상에 전쟁을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굴욕적인 모습을 당하고도 그냥 스쳐 지나간다면 이것이 바로 전쟁의 시발점이 된다는 사실이다.
전쟁은 맞불을 놓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 오지 않는다. 정부와 여야는 마음을 합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의 눈을 만들지 않도록 강력한 힘을 길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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