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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카인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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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카인의 후예

카인은 농사를 지었다
농사의 댓가는 가혹했다
고구마씨싹의 값이 오만원인데
고구마 캐는 값이 육만원
한박스 이만원
하루에 세박스를 캐면 본전 
장정이 하루에 밑이 잘들었어야 네박스 다섯박스를 캔다 남는것은 
그동안의 인건비 비료 거름등 값을 빼고 순수히 캤을때 남는것이 고작 한명이 캐면 인건비 제외하고 하루 이만원내외
그것도 대규모로 했을때의 말이다
차를 이용 서울청량리로 가면 경매장의 가격으로 운명이 갈린다  무우도 마찬가지 농작물 값이 아무리 비싸져도 농민카인은 남는게 없다 
시장서 무우 한개 1000원 팔리면 경매장서는 300원내외를 받드는다고 보면 된다 무우를 기르는데 3 개월간 피 땀은 가치를 받을수가 없다  1000개를 싣고가서 팔면 30만원 차량비를 상하차운반비 세금을 20만을 빼고나면 남는게 10만원 씨값5만을 빼면 5만원 내외가 수익금이다
카인은 5천원을 십일조로 바칠수가 없었다 결국  3만원을 십일조로 바치고   남는것이 2만원 카인은 감사보다는 한숨이 나왔다 
그래서 기도하다가 하나님 나도 먹고 살수있게 조금은 여유있게해다라고 불평의 불만의 기도를 할 수 밖에 었었다 
몇년전에 장노피택은 도시서 시골로온 사업가 였다 십일조를 한해 5백만원씩 그 이상 받쳤다
목사는 사업가 아벨을 더 좋아했다 
교회도 돈이 필요했다 고구마 두상자를 가져와 먹긴 했고 맛있다는 인사는 했지만 장노 피택시  아벨의 편을 들어줄수밖에 없었다 
아벨은 돈 많은 사업가 였다 
교회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헌금도하고 후원도 했다
감사헌금 선교헌금 십일조 주정헌금 월정헌금 생일감사 추수감사 메리크리스마스감사등등 목사는 아벨을 볼 때 기분이 좋았고 카인을 볼때는 기분이  처량했다 
카인은 했빛에 그을러 얼굴도 검게 탔다 눈만 반짝거렸다 
카인은 그런 눈치를 알고 반쯤은 포기하고 그렁저렁살고 있었는데 
한번은 십일조가 한달에 십만이 안되는 사람들은 각성하고 기도에 매진해야 한다는 설교를 들었다 
한마디로 신앙심 기도와 정성이 부족하여 하님님의 진노하심을 입어서 못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카인은 어찌해아할지 고민하고 고민하고 기도했다 십일조를 기왕에 천만원이상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왜 나만 가난하게 살야야하냐고  겨울내내 몸부림치면서 주여를 외치고 하나님을 부르짖고 기도하고 봄 부터 열심히 농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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