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겨울철 특별 안전점검 실시
기지 내 트램 급곡선 시험용 궤도 공사 현장 등 안전취약개소 사전점검
△ 14일, 외삼 차량기지에서 연규양 사장(사진 가운데)이 트랩 급곡선 시험용 궤도 구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양기모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외삼차량기지에서 경영진 주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중인 트램 급곡선 시험용 궤도 구축 현장과 기지 내 안전취약개소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추운 날씨로 인하여 현장에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수칙 준수와 예상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공사 현장 시설물 점검 시 작업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예측되는 위해요소를 능동적으로 발굴해 안전사고를 선제적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