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 19회 노동자가요제 개최

한국노총, 제 19회 노동자가요제 개최

“ 2023년 12월 16일(토) 13시 / 대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

<대전=이연희 기자>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의장 황병근)는 2023년 12월 16일(토) 13시. 대전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손필훈 청장,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 및 대전지역 노.사.정 대표, 노동자와 가족 대전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꿈과 희망을 주는 제19회 노동자가요제’를 개최한다.

황병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노동자가요제는 회사와 조직을 빛나게 하는 핵심 구성원인 노동자 동지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이 특별한 날, 동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름을 잊고 휴식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날이 되시기를 바란다.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는 이 땅에 노동운동을 주도해왔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5만 노동자 조직으로서 조합원 동지 대전 시민들과 함께 노동이 존중받고 대전광역시 70만 노동자에게 희망을 여는 노동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포할 예정이다.

한국노총 대전광역시지역본부는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 및 대전 시민들에게 노.사 상생으로 신뢰받는 따뜻한 조직이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에 개최하는 제19회 노동자가요제는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한 우리 지역 노동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시어 행운도 잡으시고 꿈과 희망을 가슴에 담아가시기 바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