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부흥사회, 저성장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기회 동참
<경기 파주=양기모 기자> “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가 한국교회 역사 중 가장 많은 성도들이 모인 대회였습니다. 다가오는 2017년 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때가 이 나라 기독교를 살릴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흫사 회원들이 저물어 가고 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켜 부흥의 불을 점화하는 사역에 동참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들은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 이틀간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영산수련원에서 진행한 영성수련회와 졸업식에 참여했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와 함께 침례교 부흥사 8명이 졸업해 다가오는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대회에 동참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각 교단 부흥사들과 활동하게 된다.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부흥사는 선지자며 해결사입니다. 우리 침례교 부흥사들이 다가오는 2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 성회가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동역하겠다“며 ”앞으로 우리교단 부흥사들이 교회를 섬기며 기도원 집회를 통해 한국교회 재부흥의 디딤돌을 놓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지난 70년대 한국교회 17개 교단만이 존재하던 시기에 17개 전 교단이 합의해 민족복음화운동본부를 설립한 권위 있는 단체다.
또한 ”지난 77복음화대성회 표어 였던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인에 의하여, 오직 성령으로”라는 숭고한 취지를 지속적‧조직적‧장기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민족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유능한 부흥사를 양성‧배출하는 목적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부흥목회연구원 84기 졸업에는 침례교 부흥사회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 자문위원 김종수 목사, 자문위원 조영남 목사, 자문위원 김학수 목사, 수석부회장 남궁욱 목사, 신실라 목사, 양기모 목사, 김기원 목사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