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남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목원대 신학생에 장학금 300만원 전달
<대전=양희정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회장 심억조 장로)로부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남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임원들은 지난달 30일 열린 목원대 신학대학 채플예배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 등 6명에게 장학증서 등을 전달했다.
이날 채플에서는 특별히 졸업하는 학생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사와 답사, 졸업생 특송, 꽃 전달식, 졸업생을 위한 축복송 시간이 있었다.
지난 4년 동안 공부하며 학과의 기둥 역할을 한 졸업생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길 진정으로 축복하는 시간이었다.
심억조 장로는 “신학생들이 앞으로 감리교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