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회 모집
<경북 포항=양기모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심각한 저출산 위기 해결과 교회내 다음세대를 회복시키기 위해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하고 있다.
한동대학교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장 제양규 교수는"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해결도,또 교회내 다음세대 회복의 문제도 모두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면서"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들이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당진동일교회는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구당 평균3 명의 높은 출산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제 교수는 또한"지금 정부는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부모들이 자녀들을 돌보고 양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 분석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등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교회내에서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치열한 대입중심의 학교 교육속에서 반기독교적 교육과정에 노출된 체 일주일 168시간중 1시간의 예배만으로 자녀들의 신앙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동대학교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함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음세대를 제자화 할 수 있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2022년부터 포항지역4개 교회(기쁨의교회, 장성교회, 안디옥교회, 새벽이슬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CBS가 주최한 출산돌봄 컨퍼런스에서 제양규 교수가 사례발표를 했다.사례 발표에서는 교회 출석하지 않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러 사례가 소개되었다.
한동대학교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5월 7일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MOU를 맺고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전국 교회로 확산해가고 있다.
한편 심각한 저출산 극복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이지만, 한국교회는 교회내 다음세대 회복이 중요한 과제이다. 2022년 출산율이 0.78명이 되어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2023년에는 0.6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교회는 지난 2011년 이후 10년간 성도 숫자가 약 20%정도 감소한 반면에 같은 기간에 교회학교 학생 숫자는 약40%가 줄어들어서, 2030년에는 주일학교 90%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한동대학교VIC초중등교육지원센터가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세대 회복에 적극 나선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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