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공모 대회 개최

제19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공모 대회 개최

<대전=계석일 기자> 제19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공모 발표 대회가 25일 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환경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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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우리 모두의 가치 있는 자산이며,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이다. 지금 인류는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대기, 수질, 토양, 해양 등이 파괴되어 인간 삶의 기본권마저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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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심각한 기후변화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자연환경보호와 생활 실천문화의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환경보호감시 국민운동 본부(회장 염경자, 고문 안영순)인데 행사장에서 염경자 회장은 자연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그리고 나부터, 녹색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라는 환경의식과 환경보호 정신이 삶에 밑바탕이에 깔려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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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의 조성환 박사(환경보호감시 국민운동 본부 자문위원장)는 우리가 하고 있는 모두의 노력과 작은 실천이 ‘기후 위기 극복’이라는 큰 틀에서 다양한 지혜가 담긴 생활환경 수기 공모는 자연보호 및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에 건강한 지구를 넘겨준다는 것은 인생 선배로서 당연한 것이며 이에 대한 환경보호감시 운동은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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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경보호감시 국민운동 본부에서는 추진한 자연보호 활동과 생활 환경보호 공모전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었는데 행사의 주된 의미라면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넘겨준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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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환경보호 생활수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전시장 표창(권부금), 교육감상(황희찬, 최지율, 배정아, 태재인), 유성구청상(유혜숙), 환경청장상(김영민, 김시연, 이은지), 조승래 국회의원상(서은정, 김선우, 정지선), 이상민 국회의원상(태원준, 박현복, 김순구), 시 의장상(신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