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공동도서관 음란물 폐기하라!”
<세종=양기모 기자> 한국 기독교계가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음란믈 폐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기독교계는 9월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도서관에 비치된 음란물을 폐기하라고 요청했다.
기독교계는 7일 대전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음란물 폐기 집회를 가졌다. 기독교계는 이달 2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음란물 폐쇄 운동을 진행한다.
교계 한 인사는 “대전시내 도서관을 전수조사 한 결과 시.구에서 운영하는 건전한 도서관에 음란도서들이 꽃혀 있어 도서관장들에게 빼줄것을 요청 하였으나 이행이 않되는 사례가 있어 9월 5일 세종시청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