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청 ‘천사네 화덕피자’ 첫 나눔 행사 가져

대전 동구청 ‘천사네 화덕피자’ 첫 나눔 행사 가져

<글 사진=계석일 기자> 대전 동구청(청장 박희조. 판암교회)은 7일 동구 판암동 생명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피자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천사의 주인공들은 동구청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로 독거노인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마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대전 동구청 ‘천사네 화덕피자 봉사회’는 동구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가며 구청 직원들이 직접 화덕에 구은 따뜻한 피자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소통하는 사랑 나눔 행사다. 천사의 손길은 1인 1구좌 1000원 이상 후원하는 동구의 대표 브랜드다.

이번에 추진하는 화덕피자 나눔 행사는 구민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동구청이 늘 함께 한다는 뜻이 있듯이 화덕피자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전액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천사의 손길은 동구에서 창의적으로 개발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종합복지 시책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우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