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6.1지방선거 대전지역 당선자 축하예배

민선 8기 6.1지방선거 대전지역 당선자 축하예배

92명 당선자 전원에 천연가죽 성경 축하 선물 증정...성경적 가치관으로 대전 변화 기대

<굿처치뉴스=대전 양기모 기자/사진편집=양희정 편집기자> 지난 대전지역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관장과 시의원, 구의원 92명의 당선을 축하하는 예배가 개최됐다.

대전시기독교교연합회(대표회장 장경동 목사)가 주관하고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철민 목사), 대전시장로연합회(대표회장 오정탁 장로), 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대표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이 공동으로 주최해 19일(주일) 저녁 7시 대전중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축하예배에는 전체 당선자 92명 중 32명이 참석했다.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당선자(한몸침례교회 장로),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자,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열방감리교회 권사),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판암장로교회 집사)가 참석했다.

광역의원 당선자 송인석(동구), 정명국(동구), 조원희(유성구), 이중호(서구). 기초의원 당선자 윤양수(중구), 김옥향(중구), 서지원(서구) 등이 참석해 대전시기독교 관계자들과 중문교회 성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이날 주최 측은 92명의 당선자들을 위해 대전시기독교에서 함께 기도한다는 약속의 의미를 부여하고 전체 당선자에게 천연가죽 성경을 선물했다.

1부 제8회 6.1지방선거 대전지역 당선자 취임축하예배는 오종영 목사(대전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연합회장 장경동 목사가 ‘한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장 목사는 “아담, 노아, 요셉, 모세 등 성경인물 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희생해 한 국가를 만들어 갔다”며“지방선거 당선자 한 분이 은혜를 받으면 나라를 지키고 국가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자가 가마꾼이 되고 시민들을 가마에 태우고 하나님과 대전시민을 위해 살면 당선자들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위대한 일꾼이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축하의 시간에서는 연합회장 장경동 목사가 당선자를 대표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자, 박희조 동구청장 당선자,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자에게 천연가죽성경을 선물했다.

이어 설동호 당선자, 서철모 당선자, 박희조 당선자, 최충규 당선자가 차례로 나서 이번 선거에서 함께 하심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이날 축하예배에는 이에리사, 장예은 자매가 첼로와 피아노, 트롯트 가수 지선영 집사(중문교회), 호산나 남성찬양단(중문교회)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동호 목사(대기연 서기), 오종탁 장로(대전시장로연합회장), 김철민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대기연 증경회장), 안승철 감독(대기연 증경회장), 오정무 목사(대기연 직전회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홍석산 장로(대전시장로연합회 사무총장)가 순서를 맡아 축하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자(동대전성결교회), 김광신 중구청장 당선자(새로남교회), 정용래 유성구청장 당선자(대덕장로교회)는 전국시장 당선자 모임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