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1 10  01 11 45

전체기사보기         





<성명서> 혁신도시 지정을 총선에 이용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충남을 주머니속 공깃돌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성명서> 혁신도시 지정을 총선에 이용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충남을 주머니속 공깃돌 취급하나?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지역의 염원이자 최대 숙원인 혁신도시 추가 지정 요구와 관련하여 총선을 거치면서 검토해 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대전·충남지역 혁신도시 지정의 불가피성을 이해한 것은 다행이다. 하지만 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이번 총선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음에도 이를 연계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은 그동안 충청 패싱, 충청 홀대 등 문재인 정권의 충청도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이 또다시 드러난 것이다.

 

이 발언은 마치 충청도에서 여당이 승리해야만 혁신도시를 지정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져 충청도민을 주머니속 공깃돌 쯤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문 대통령이 충청도민을 우습게 보는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0월 충남도의 지정 건의를 받고 ‵‵기대해도 좋다‵‵고 비공식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심이 들끓은 바 있다.

 

대전충남 지역의 혁신도시 추가지정은 세종시 건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그동안 인구감소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고스란히 감수해온 지역민들의 정당한 요구이자 최소한의 절규였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조국사태와 좌파독재를 위한 선거법, 공수처법 그리고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등 날치기 통과에 대한 진정한 사죄 없이 이제는 혁신도시 추가 지정 문제로 대전·충남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는 결코 성공할 수도 없고 총선에서 표로서 엄중히 심판받을 것이다.

 

 

2020. 1. 14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883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메일무단수집거부   ㅣ    청소년보호정책
Copyright(c)  굿처치뉴스  All right reserved


등록번호 : 대전, 아00232  |  최초등록일 : 2015년 6월2일  ㅣ  발행인.편집인 : 양기모  |  개인정보보호관리자 : 양기모   |   개인정보보호정책 책임자 : 양기모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연희
우편번호: 35224  대전시 서구 월평동로 5-4(월평동 712)    |    전화 : 010-5429-7281   ㅣ   이메일: gcn-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