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염홍철 장로(전 대전시장. 대전대흥침례교회)
새해 첫 날은 새로운 시작이어서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시작은 희망이 내재해 있고 빛나는 성취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은 새것이어서 좋습니다.
새것은 아침 이슬처럼 깨끗하고 보석처럼 영롱합니다.
새것이니까 흠결이 없고 누구에게나 빚이 없기 때문에 푸른 향기를 전해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새해라는 말이 얼마 지나지 않아 ‘올해’로 바뀔 것입니다.
그때까지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항상 보람과 성장을 다짐합시다.
때 묻지 않은 몸과 마음이 365일 내내 지켜져서 ‘처음처럼’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