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총회 집행부의 횡포를 막아주십시오."
▲홍성식 목사(전 기침총회 총무)
정기총회가 끝나고 나면 1년 동안 집행부가 규약을 위반하고 원칙 없는 행정행위로 전횡을 해도 전혀 통제수단이 없는 허약한 체제가 총회를 망치고 있습니다.
홍성식 목사입니다. 지금 목사님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어서 급하게 이 글을 씁니다.
지금 목사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은 총회장과 몇몇 목사들로 인해 억울하게 해임을 당한 재정 간사입니다. 재정 간사가 그 동안 여러 경로로 무죄함을 아무리 주장해도 들은 채 안 하고 자기들이 정해 놓은 순서대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자매(姉妹) 를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습니다.
총회장은 어제 [직원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곧 바로 [직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임하는 결정을 했습니다. 재정간사가 자시을 변호할 기회도 주지 않고 전광석화로 해임결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오늘(8월 8일) 총회장을 비롯한 7~8명이 총회에 진을 치고 재정 간사에게 '빨리 그만두라.' 고 다그치며 재정 간사가 물러나지 않을 경우 내일 아침 경찰을 동원해서 업무를 박탈하고 반항하면 업무방해로 고발까지 한다고 으름장을 놓은 상태라 재정 간사 자매가 견디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이들은 재정 간사를 해임하고 다른 사람을 채용하려고 이미 내정까지 해 놨다고 하니 이 사람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총회 직원의 징계나 채용 등에 총회장(임원회)가 관여한다면 매년 직원이 교체되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저도 총무를 경험한 사람으로써 직원들의 채용이나 관리감독은 5년 임기의 총무에게 권한을 주어야지 지금처럼 총무의 수족을 묶어 놓고 총회장이 마음대로 처리하도록 하는 것은 교단을 위해 옳지 않습니다.
총회장의 엉터리 행정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8. 5. 14.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자격정지 및 목사 면직 처분]을 당한 두 목사가 어찌된 영문인지 임시총회 결의가 무효라는 고등법원 판결을 받아 와 그 중 한 명은 해외선교부장으로 보선이 되었다고 합니다만, 그 중 한 명이 임원으로 총회 사무실에 와서 이 소동을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총회장이 바뀌고 항소심에서 어떤 대응을 했기에 총회가 패소하였는지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정기총회가 1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근무 중인 재정 간사를 내보내면 지난 1년 간의 재정상황을 투명하게 살필 수 없습니다.
대의원 여러분들이 이 소동을 종식시켜 주시고 저들의 행위를 차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사, 재정 간사에게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공정한 조사를 통해 잘잘못을 밝혀 내고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 자매도 침례교인이고 침례교 가족입니다. 고용된 직원입니다만 어엿한 우리교단의 회원입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보다 큰 사건으로 번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확인한 더 이상 방치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여러 목사님들께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부탁합니다. [편집=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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