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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백색국가 배제 일본 규탄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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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자행한 과거사를 

망각하고 국제 경제 질서를 

왜곡한 백색국가 한국 배제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


일본 아베 정부는 불과 한 달 전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수출 규제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의 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시키는 추가 무역 보복 조치를 강행했다.

이에, 대전광역시의회는 우리나라의 강력한 협상 의지와 국제사회의 외교적 해결 노력을 외면한 채 자유경제의 시장 원리에 반하는 일본의 독단적독선적인 무모한 결정에 대해 150만 대전 시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강력 규탄한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최근 한일 관계와 관련하여 지난 724일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도발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대전시민의 의지를 밝혔음에도 일본의 이러한 결정은 명백한 경제 침략을 자행한 것으로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일본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엄중 경고하면서 전 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일본 여행 상품과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있어서도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시민이 똘똘 뭉쳐 동참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일본정부가 수출 규제조치를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의 있는 사죄를 하는 날까지 150만 대전 시민과 전 국민이 합심하여 일본 정부에 강력히 대응해 나아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2019. 8. 2.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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