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로목사, 한기총 전광훈 목사 지지하며 헌금과 서명명단 전달

대전 원로목사, 한기총 전광훈 목사 지지하며 헌금과 서명명단 전달

13일 은목교회 임원 목회자들 서울 광화문 전광훈 목사에게 헌금과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서명 명단 전달

▲은목교회 회장 곽성영 목사가 전광훈 목사에게 금식헌금과 서명 용지를 전달하고 있다. (자료출처=유튜브 캡처)

대전지역에서 평생을 목회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다 은퇴한 목회자들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기도하는 현장을 방문해 전 목사를 지지하며 격려했다.

대전은목교회 회장 곽성영 목사(복음천하교회 원로)와 총무 김부원 목사(대흥장로교회 원로), 김윤기 목사(인동성결교회 원로)는 지난 13일(월) 서울특별시 광화문에서 천막 농성 중인 전광훈 목사를 방문해 헌금 1,005,000원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퇴진 서명을 받은 용지를 전광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회장 곽성영 목사는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하는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 헌금은 은목교회 목회자들이 나라를 위해 금식하고 헌금한 돈이다. 이 서명 용지는 나이든 은목교회 목회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문제인 하야 서명을 받은 용지이다.”라고 설명한 후 전광훈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전 목사는 “대전의 어르신 목사님들께서 지지해주시고 헌금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드시 문재인을 하야시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자.”고 말했다.

이어 총무 김부원 목사(사진 상)와 김윤기 목사(사진 하)가 전광훈 목사와 대담하며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며 힘을 보탰다.

대전은목교회는 평생을 목회한 후 은퇴한 목회자와 사모들이 모여 세운 교회로 현재 10개 교단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연합해 은퇴 후에도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은목교회는 지역교계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양기모 기자]